매년 여름

희 연구소는 매년 여름, 2박 3일의 일정으로 수련회 인도자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쌍방향 수련회를 진행합니다. 참여 대상은 작은교회 목회자, 선교사의 자녀들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생각보다 많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버지, 어머니가 사역자라는 이유로 교회에서 부담스러운 시선을 견디며 살아가야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하느라 자발적인 가난함으로 살아가는 부모님을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견디며 청소년기를 보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겉으로는 목회자 자녀인척 하지만 내적으로는 분노와 원망, 열등감과 상처로 가득 찬 아픈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상담에 초점을 맞추고, 소그룹 안의 쌍방향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게 해서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고, 입시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와 쉼을 경험하게 합니다.

즉, 목회자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품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로와 회복, 상감, 소그룹, 놀이와 쉼"이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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