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롬
안녕하세요.
저는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깊이 묵상하고 고민하고, 세심하게 진실되게, 솔직하게 대화하며
때로는 진지하게, 친밀하게 이 시대 고민을 함께 나누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에서 예배 및 영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영'
저의 특기는 수영입니다. 물을 좋아합니다.
'기타'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연주를 줄곧 해왔습니다. 합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커피
저는 커피 드립을 좋아합니다.^^ 놀러오시면 커피를 내려드립니다.^^ 커피를 타 주며, 편하게 대화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부르심'
저에게는 부르심의 확신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예레미야 5장 30-31절입니다.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이 말씀은 저에게 꺼지지 않는 불을 가져다 준 말씀입니다. 제 아무리 힘들고 지친다 할지라도 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담긴 이 말씀 때문입니다. 거짓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전하고, 그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알게 하며, 그 백성은 그것으로 참 기쁨을 회복하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저를 부르셨다고 확신합니다.
'활동 분야'
제가 늘 관심 가지고 임하는 사역은, 찬양과 예배인도, 음향 설치와 관리, 제자양육 부분입니다. 어릴 때부터 찬양하기를 좋아했고, 스무살 때부터 대학에서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에 관해 배우고 깊이 고민하면서 연합 집회 사역을 담당해왔습니다. 또한 음향엔지니어에 관심이 많아, 그 분야에서도 교회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음향을 만지는 법을 잘 몰라 그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고자 합니다. 음향엔지니어는 하나의 예배사역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타인보다 내 소리를 낮추는 인격적인 사역이며, 모든 이들이 주 안에서 평등하고 조화되어야 함을 일깨우는 Equalizer요 소통의 통로로서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있는 귀한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큰 교회보다는 찬양팀 육성, 제자 훈련, 음향 교육 등 교회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곳에 더 쓰임 받기 원합니다. 이런 저의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사역의 분야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역자 되길 원합니다!
'비전'
저는 저의 비전을 10년의 기간으로 끊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 서른 살,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사역을 시작하는 단계! 30대를 사는 지금, 본격적으로 교회 사역이란 무엇인지를 뼈저리게 고민하며, 인격적으로 전할 말씀에 관해 더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성도를 사랑하는 목회자는 진리의 말씀을 공적으로 전하되, 모든 이들이 들었을 때 잘 기억될 수 있도록 전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성도의 생활전선에 깊이 들어가, 그 영혼이 주님 사랑으로 위로받고 격려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말씀을 인격적으로 살아내는 목회자로 훈련받아 가고 싶습니다.
둘째, 마흔 살, 좀 더 가깝게!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이 주님 안에서 함께 즐거워하며 섬기는 예배와 교육을 디자인하다!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배 목회의 비전을 실현할 첫 시기입니다. 감각적이면서도 다방면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기뻐하는 어린 세대들, 그리고 이 시대를 잘 이해하여 소통하는 어른들이 함께 벽 없이 서로 섬기며 기뻐하는 예배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찬양을 더 자유롭게 드리고, 말씀을 알면 알수록 겸손하게, 자유롭게 나누며, 그 말씀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해 나가는 공동체를 꿈꿉니다. 때가 되면 함께 협력하여 섬길 사역자를 찾을 계획입니다.
셋째, 쉰 살, 명예와 권력에 빠지기 쉬운 나이, 그러나 계속 된 배움을 실천하며, 주님의 제자, 리더를 양육하는 시기 예배하는 공동체, 사랑과 믿음이 주님 안에서 잘 어우러지는 공동체. 성경적인 주님의 뜻하심이 아름답게 흘러나오는 공동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되, 어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보다는, 본질적인 주님의 말씀 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리더들, 제자들을 양육하여, 내가 사라질지라도 그 교회 공동체가 든든하게 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기의 목표입니다.
넷째, 예순 살, 은퇴를 바라보는 10년. 그저 앞만 보고 달린, 바쁘기만 한 인생은 아니었는가? 돌아보고, 사라질 준비를 하는 시기. 묵상집을 펴 보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목회란 무엇인가? 등 저와 같이 고민하며 목회를 시작하는 초기 목회자들을 위한 사역 관련 책과 함께, 인생에 대하여 좀 더 진정성 있게, 좀 더 실제적인 묵상으로 많은 성도들이 주님을 만나기에 도움을 주는 책을 쓰고 싶습니다.
'마치며'
관계의 중요성, 사랑으로 품고 기다리는 것이 먼저 내가 가진 달란트, 내 실력이 제 아무리 뛰어나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그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품지 않는다면, 그것은 타인에 대한 사랑도, 인격적인 만남도 아니요, 올바른 관계형성도 아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역은 그 인격이 기초라 생각합니다. 열아홉 살 즈음, 말씀 가운데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첫 만남을 저는 기억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쉽지 않지만, 이제는 저도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을 만나듯이 만나고, 하나님을 섬기듯 소중히 섬기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지나온 길'
1. 학력
> 건국대학교 영문학 졸업(B.A)
>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졸업(M.Div.)
2. 경력
> 예은교회 아동부
> 번동제일교회 소년부
> 오산 큰은혜교회 소년부, 청년부, 새신자, 예배팀, 음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