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멋있게 사는 인생 시리즈(3) Impossible is nothing!!

마가복음 9장17~27절

오늘 본문의 제목은 “Impossible is nothing"입니다. 이 문구는 옛날 어떤 스포츠 회사의 광고문구지만, 저에게는 정말 강력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자신감과 도전을 던져 주는 문구입니다.

불가능은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믿음입니다. 또한 불가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믿음입니다. 믿은 만큼 됩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불가능이 있다고 믿겠습니까? 아니면 불가능이 없다고 믿겠습니까?

오늘 본문의 내용은 어떤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귀신 들려서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에게 고침을 받으려고 데려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데려오기 전에 먼저 제자들에게 데려갑니다. 이 아버지는 예수님이 너무 바쁘시고,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혹은 예수님의 제자들도 능히 기적을 베풀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먼저 데려간 것입니다.

제자들은 폼을 잡고, 귀신이 떠나가게끔 명령도 내리고, 흔들기도 하고, 아무튼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은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진땀이 나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 아버지는 이 광경을 보고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제자들은 한숨만 내쉬며 예수님께 같이 갑니다.

이 아버지는 예수님께 가서 모든 상황을 설명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시면서 “으이구, 믿음이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내가 얼마나 더 너희와 함께 있고, 얼마나 더 참아야 믿음이 생기겠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아버지는 이 아이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이 아이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달라고 예수님께 애원합니다.

예수님은 이 아버지와 제자들을 향해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왜 불가능이 없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자는 내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능력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 아버지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향해 소리를 지릅니다. “내가 믿나이다” “내가 당신을 믿나이다” “나의 약한 믿음을 도와주소서”

결국 이 아버지의 믿음으로 아버지의 아이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버지도, 옆에 서 있던 믿음 없던 제자들도 모두 놀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 나온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한 능력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첫째, 나는 하나님을 믿기에 불가능이 없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처음에 제가 말한 것처럼 그냥 불가능이 없는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 믿는 자의 믿음은 “하나님을 믿기에 불가능이 없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나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을 믿기에 나는 하면 된다” “하나님을 믿기에 나는 해 보겠다”라고 믿으며 도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믿음이 없었기에 예수님을 그렇게 따라다녔는데도 기적을 베풀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마태복음 14장에서 하나님을 믿기에 불가능이 없다는 믿음을 가졌기에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물 위를 걷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그러나 물 위를 걷다가 시커먼 물속을 보았더니 “내가 인간이기에 물속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진짜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다같이 따라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할 수 있다. 하나님을 믿기에 하면 된다. 하나님을 믿기에 해 보겠다.”

둘째, 자신감이 충만해야 합니다.

믿음과 확신이 충전되면 그다음 단계로는 자신감이 충만해야 합니다. 자신감이 충만해야 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자신감은 교만과 다릅니다. 교만은 “나는 한다, 나는 된다.”라고 결과를 선포하는 것이지만, 자신감은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귀신들린 아이를 고칠 수 있을까? 한 번도 안 고쳐 봤는데~~”라고 생각하니까 자신감이 완전히 바닥에 떨어진 것입니다. 심지어 자신감에 충만의 대명사인 베드로조차도 말입니다.

그럼, 자신감은 언제 생기게 됩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느끼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교회에 나와서 찬양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예배 시간에도 은혜받기 위해 집중하고, 성경을 읽을 때도 집중하고, 기도할 때도 집중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집중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셋째, 정직한 노력을 추구하며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7에 보면 성경의 진리가 나와 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축복이 아닙니다. 앞으로 여러분 기도할 때 이런 기도가 좋습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와 실력을 얻게 해 주세요.”

노력을 통해 성공하는 것이 바로 정직한 성공이고,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성공을 원하십니다. 시126:6에 보면,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성경의 명제를 마음속에 새기고 정직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갖추면 불가능한 일이 없어집니다.

여러분, 정직한 노력을 추구하십시오. 그때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노력을 통해 실력을 갖추면 여러분은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불가능이 없는 성공하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기에 불가능이 없다는 믿음이 우리 마음에, 우리 생각에, 우리 행동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하고, 정직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대로 꼭 실천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공하고, 승리하는 멋진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김성중 목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 전국청소년수련회 강사

[출처] [Message] 멋있게 사는 인생 시리즈(3) Impossible is nothing!!|작성자 꿈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