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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신앙실천시리즈 9 _ 찬양

작성자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작성일
2024-03-14 14:43
조회
10

메신저. 김성중 목사

시편 150편

오늘은 신앙실천시리즈 "찬양"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찬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를 성경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장21절).”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할 존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찬양할 자로 우리 인간을 택하시고,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잘 사는 인생이며, 창조의 목적대로 잘 사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양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창조의 목적에 부합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복에 복을 내려 주시고, 칭찬에 칭찬을 더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찬양의 모든 것이 나와 있습니다.

오늘 시편의 처음 말은 "할렐루야!!"입니다. 할렐루야의 의미는 "하나님을 찬양하라"입니다.

1절에는 우리가 어디에서 찬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어디에서 찬양해야 합니까? 먼저는 그의 성소에서 찬양해야 합니다. 성소는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은 온전히 찬양합니다. 그리고 성소뿐만 아니라, 권능의 궁창에서 찬양해야 합니다. 권능의 궁창이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창조하신 모든 장소와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성전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공간과 장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연이 좋아서입니다. 자연에 나가면 제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을 보며 온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자연에서,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2절에는 무엇을 찬양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무엇을 찬양하냐면,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 우리 주 하나님,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 우리 주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나의 삶을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십시오, 온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 만물을 질서 가운데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찬양하십시오,. 예전에 "브루스 올마이티"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 영화는 브루스라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맡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든 능력이 있으니까 너무 좋았으나, 수많은 기도제목을 다 들어주다보니 세상이 뒤죽박죽해지고, 혼란해지고, 폭발할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루스라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두 손 두 발 다 드는 내용입니다.

이 세상을 질서 가운데 운행하시는 하나님,,정말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해야 합니다.

3, 4, 5절을 보면 무엇으로 찬양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여기서 언급된 악기는 나팔, 비파(현악기), 수금(현악기), 소고(타악기), 현악, 퉁소(피리), 제금(심벌즈)입니다. 이 외에 춤도 언급됩니다.

모든 악기를 사용해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악기를 못 하는 사람은 춤을 추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를 높여서 찬양할 수 있습니다. 나의 몸짓으로, 나의 목소리로, 세상의 모든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시편을 제일 많이 쓴 다윗은 비파 연주자였습니다. 그는 비파 연주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춤을 잘 추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성에 들어올 때 너무 기뻐서 바지가 흘러내리는 줄도 모르고 춤을 추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마지막 6절에는 누가 찬양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누가 찬양해야 합니까? 바로 호흡이 있는 자가 찬양해야 합니다.

여기에 호흡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중에 어느 누구도 스스로 태어난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창조의 목적대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시편의 마지막은 "할렐루야!!!"로 끝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우리의 삶의 모든 모습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할렐루야의 인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목소리를 통해, 악기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찬양은 우리의 삶이 찬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삶이어야 합니다. 올바른 모습의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비참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욕먹는 삶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노래로도, 춤으로도, 악기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의 전인격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통해 창조의 목적대로 제대로 살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김성중 목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 전국청소년수련회 강사

[출처] [Message] 신앙실천시리즈 9 _ 찬양|작성자 꿈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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