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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30) 디모데

작성자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작성일
2024-03-07 16:25
조회
8

메신저. 김성중 목사

디모데후서 1장 5절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에게 인정받은 위대한 성경의 인물이 나옵니다. 그 인물의 이름은 바로 디모데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디모데전서 1장 2절에 보면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라고 디모데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보면 디모데는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거짓이 없다”는 의미는 “진실하고 성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졌다”라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진실하고 성실한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모태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디모데의 가문은 하나님을 믿는 가문이었습니다. 디모데의 외할머니 로이스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로이스의 딸이자 디모데의 어머니인 유니게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믿음은 전수될 수 있다는 법칙이 나옵니다. 믿음은 자신의 세대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전수됩니다. 그래서 “믿음의 가문”이라는 용어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믿음의 가문 가운데 있습니까? 그러면 그 믿음을 잘 간직하시고, 여러분이 나중에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여러분의 자녀에게 조상 때부터 내려온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잘 전수하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믿음의 세대의 시작입니까? 그러면 여러분이 믿음의 1세대가 되어 믿음의 가문을 일으키십시오. 여러분의 부모님을 하나님 믿게 하고, 여러분의 후손에게 하나님을 믿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와 같이 부모로부터 받은 믿음을 잘 간직하고 발전시켜 나가서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첫 번째 세대로서 믿음의 조상이 되어 믿음의 가문을 일으키는 것은 더욱 소중하고 값진 일입니다.

 

이처럼 디모데가 하나님을 감동시킨 이유는 외할머니,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믿음을 잘 간직하고, 더 발전시켜 하나님께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디모데와 같은 거짓이 없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거짓이 없는 믿음, 즉. 진실하고 성실한 믿음은 무엇입니까?

 

첫째, 가식적이지 않는 믿음입니다.

 

가식은 거짓의 다른 말입니다. 가식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 하는 가짜인 것입니다.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거짓으로 꾸미는 것이 가식인 것입니다. 이러한 가식적인 믿음이 믿는 자들 사이에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 오면 자신이 하나님을 잘 믿고 잘 의지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기도도 남에게 보이려고 크게 기도하고, 확신 있게 행동하다가 교회 밖에만 나가면 하나님은 어디 가셨는지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가식적인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졌던 사람이 바로 바리새인들이었어요. 교회에 오면 율법을 잘 지키는 척, 하나님을 잘 믿는 척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비판하셨던 것입니다.

 

저도 청소년 시절에 가식적인 모습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게 가면 다른 교인들이 저를 목사의 아들로 보기 때문에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어요. 그래서 가식적인 믿음이 참으로 많이 있었어요. 교회에 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기도 많이 하는 척, 성경 많이 읽는 척을 많이 했어요. 수련회에 가면 기도도 제일 많이 하는 척, 개인기도를 하면 제가 제일 늦게 나오면서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인 척 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믿음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남에게 보이려고 신앙생활 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신앙생활, 믿음생활, 기도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식 없는 진실하고 성실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 생활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생활하십시오.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인정하십니다.

 

둘째, 변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의심의 경계선 위에 살아갑니다. 기쁘고 신나고 만족할 때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다가 힘든 일이 오고, 어려운 일이 오고, 괴로운 일이 닥쳐올 때는 의심 안에서 살아갑니다. 건강하다가 갑자기 아프면 치료의 하나님은 어디가셨냐고 의심의 외침 속에 살아갑니다. 갑자기 돈이 떨어졌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디가셨냐고 부르짖습니다.

 

여러분, 이러한 믿음은 아직 미성숙한 믿음입니다. 거짓이 없고, 진실하고 성실한 믿음은 바로 어느 때에든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나의 모든 부분을 맡기는 믿음입니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조건이 어떠하든지 하나님께 나의 삶의 모든 부분을 맡기고 의지하십시오. 나를 의지하면 내 능력이 나가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복음의 열정과 관련된 믿음입니다.

 

디모데는 바울을 도와 복음전파에 온 힘을 쏟습니다. 성격이 깐깐했던 바울은 디모데를 로마서에서는 자신의 동역자라고 표현하고, 골로새서, 빌레몬서 등에는 자신의 형제라고까지 표현합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신뢰하고 인정한 것은 그가 착하고, 겸손했던 성품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는 그가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2장 22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디모데가 바울 자신을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항상 자신과 같이 복음전파에 온 힘을 쏟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자연스럽게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이 만난 하나님, 자신이 의지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자신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전파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실하고 성실한 믿음을 원하십니까? 그러면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지십시오. 생활관에 가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십시오. 여러분은 복음전파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데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복음 전파는 이렇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이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느낌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니까 이런 점이 좋더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니까 이런 면이 좋더라. 내가 교회에 가니까 이런 점이 좋더라.”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거짓 없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당대 최고의 전도자였던 바울에게 인정을 받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던 디모데에 대하여 공부해 보았습니다.

 

디모데는 외할머니, 어머니에게서 받은 믿음을 잘 간직하고, 그 믿음을 업그레이드했던 믿음의 대장부였습니다. 거짓이 없는 믿음은 진실하고, 성실한 믿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진실하고 성실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 첫째, 가식적인 믿음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 상황과 조건에 변함없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거짓 없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김성중 목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 전국청소년수련회 강사

[출처] [Message]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30) 디모데|작성자 꿈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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