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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산상수훈시리즈 1 _ 빛나는 인생

작성자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작성일
2024-03-14 14:46
조회
7

메신저. 김성중 목사

마테복음 5장14~16절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빛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우리 존재 자체가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빛은 성경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로 제시됩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인 이유는 예수님 그 분이 바로 빛이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9~10절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이 참 빛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어두움을 밝히는 빛으로 사셨습니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고, 밝게 만드는 빛으로 사셨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당연히 빛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럼, 빛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빛의 속성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첫째, 빛은 밝습니다. 빛은 밝기 때문에 어두움을 이깁니다. 빛은 밝기 때문에 14절 말씀처럼 숨길 수가 없습니다. 숨길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빛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빛은 16절에 보면 "착한 행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착한 행실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착한 행실을 드러나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15절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집의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않습니다. 말은 등불 케이스를 뜻합니다. 등불 케이스 안에 등불을 켜면 등불을 켜도 켜 있는 줄 알 수 없습니다.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두어야 합니다. 등경은 영어로 "lamp stand"를 뜻합니다. 등경 위에 두어야 집 안의 모든 사람에게 그 등불의 빛을 비출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드러나게 하는 것도 나의 옳은 모습을 드러내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교만입니다. 착한 행실을 드러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안 믿는 자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즘은 전도하기 힘듭니다. 전도를 하면 다 듣지 않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합니다. 검증된 제일 좋은 전도방법은 바로 삶으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착한 행실로 살아가면 믿지 않는 사람이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저 사람이 믿는 예수 한 번 믿어봐야겠다"고 결심하고 교회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착한 행실을 하는 이유도 영혼구원 때문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 믿지 않는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착한 행실을 통해 내가 의로워지고, 내가 깨끗하다고 인정받기 위함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무조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31절의 말씀이 기독교의 철학이자, 실천강령인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둘째, 빛은 따뜻합니다. 빛은 열이 있기에 따뜻합니다.

따뜻함을 사랑을 변화시킵니다. 차가움, 강함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따뜻함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세상 속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 거친 사람들, 분노에 차 있는 사람들, 우울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야 합니다. 사회가 경쟁적이 되고, 거칠어지니까 상처 입은 사람들, 거친 사람들, 분노에 찬 사람들, 복수심에 찬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변화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따뜻함을 통해 자신도 사랑받고, 인정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으면 변화됩니다.

우리는 모두 인정받음의 욕구 속에서 살아갑니다. 열등감이 있는 것은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분노와 복수심이 있는 것도 자신이 인정받고, 사랑받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이 생기는 것도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주위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주위 사람들을 인정해 줍시다! 주위 사람들을 칭찬합시다!! 주위 사람들을 존중해줍시다!! 그럼으로써 따뜻함을 전해주는 사람이 됩시다!!

1997년 잭 니컬슨, 헬렌 헌트가 주연 했던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가 있습니다.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강박장애 라는 심리적 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병은 철저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신경증적인 증세로 문을 잠가도 10번은 확인해야 하고, 가스밸브를 잠그면 10번은 강박적으로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는 병입니다. 이 사람은 이 증세가 심해서 길을 갈 때에도 깨끗한 곳으로만 다니고, 밖에서 밥을 먹을 때에는 새 숟가락과 그릇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왜냐면 다른 사람이 사용한 것들은 불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쓴 수건은 다시 쓰지 않습니다. 이런 증세를 가지고 있기에 그의 주위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자신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이 강박 증세는 더 심해져 갔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에게 한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이 여인은 이상하게 이 남자 주인공을 피하지 않고, 이 남자가 하는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같이 밥도 먹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이상하게 보지 않고 다 인정해 준 것입니다. 결국 이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되고, 이 여자로 말미암아 병이 치유됩니다. 이 남자는 이 여자에게 다음과 같은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당신은 내가 더 멋진 남자가 되기를 원하도록 만들었어.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공감하고 위로하고 인정하면 놀라운 치유와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의 입에서 이러한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person!”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세상의 빛으로 살아갑시다!! 빛은 밝습니다. 어두움을 이겨냅니다. 숨기지 못합니다. 착한 행실을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삶으로 보여주는 전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써 나의 착함을 드러내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빛은 따뜻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칭찬하고, 존중함으로 말미암아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함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의 삶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성중 목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 전국청소년수련회 강사

[출처] [Message] 산상수훈시리즈 1 _ 빛나는 인생|작성자 꿈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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